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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구재 - 떠난 이를 위해 수행의 마음을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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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구재 - 떠난 이를 위해 수행의 마음을 내다

저자/역자/출판사- 효림/조계종출판사, 164쪽


올바른 추모 문화, 사십구재에 관한 모든 것
우리가 인생을 살고서 얻는 것은 경험(업)과 죽음 밖에 없음에도 우리는 죽음을 남의 일처럼 멀게 느낀다.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떠난 이를 위한 추모 행사인 사십구재를 어떠한 마음으로 치러야 하는지 세세히 알려 준다.



책소개

제례문화인 사십구재는 돌아가신 영가(靈駕)에게 공양물을 받들어 올리는 의식을 뜻한다. 사십구재를 지내기 위해서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로부터 칠 일마다 한 번씩 재를 올리게 되는데 그것을 또 일곱 번 올린다. 칠 일마다 재를 올릴 때 처음 지내는 재를 초재라고 하고 그 다음부터 이재, 삼재라는 식으로 부르고, 재를 올릴 때도 간소하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 사십구 일 되는 날, 일곱 번째 올리는 재는 비교적 성대하게 하는데, 그것이 사십구재이다.

이 책은 불교 경전 사상에 근거한 종교의식에서 출발하여 이제는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민족의식으로 자리잡은 사십구재를 소개한 것으로 사십구재와 관련된 내용을 강의 형식으로 풀어쓰고 있다. 사십구재의 의미 · 의식 · 절차를 비롯해 삶과 죽음에 대한 저자의 철학적, 종교적 생각을 서술하였으며, 사십구재가 불교 경전을 바탕으로 한 것이니만큼 관련 경전 문구들도 모았다. 또한 사십구재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문답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저자소개

임효림
1968년 승려된 효림스림은 전국 선원에서 운수납자로 수행했으며, 6월항쟁을 기점으로 재야 시민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후 범승가종단개혁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불교신문사 사장,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의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성남 봉국사 주지, 만해마을 사무총장 등의 소임을 맡고 있다.

백담사 회주 오현 큰스님의 가르침을 따라 시를 공부한 그는 2002년 불교 잡지 《유심》 봄호에 「한 그루 나무올시다」등의 작품을 게재하여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시집 『흔들리는 나무』『꽃향기에 취하여』를 비롯하여, 산문집 『그산에 스님이 있었네』『그곳에 스님이 있었네』『만해 한용운의 풀뿌리 이야기』『사십구재란 무엇인가』『행복으로 가는 기도』『자유로 가는 길 道』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서예전, 시화전에 출품하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태일 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목차

머리말


01. 인생이란 무엇인가

02. 죽음이란 무엇인가

03. 사십구재란 무엇인가
사십구재의 의식 내용 ◎ 사십구재를 지내면 어떤 공덕이 있는가 ◎ 천도재란 무엇인가 ◎ 유명계

부록

01. 사십구재와 관련된 경전 읽기
한글 우란분경 ◎ 경전에 나타난 죽음

02. 사십구재에 관한 질문
친정어머니에 대한 사십구재 ◎ 위패는 어떻게 써야 하는가 ◎ 비명횡사한 가족의 천도재 ◎ 애완견을 위한 사십구재 ◎ 사십구재는 어떤 옷을 태우는가 ◎ 삼우제 ◎ 반혼제 ◎ 수자영가 천도재 ◎ 윤달과 생전예수재 ◎ 금기 사항 ◎ 해외에서 사십구재를 지낼 경우 ◎ 사십구재를 지낼 때의 복장 ◎ 참석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 ◎ 사십구재 기간 동안의 경조사 ◎ 사십구재 이후 추모 방법


출판사 리뷰

떠난 이를 위해 수행의 마음을 내다

“너 사십구재가 뭔지 아니?”
“글쎄, 유명한 사람이 죽은 뒤 지내는 제사 같은데?”

“너 사십구재가 뭔지 아니?”
“글쎄, 유명한 사람이 죽은 뒤 지내는 제사 같은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열기가 한창이던 때 지하철에서 신문을 보던 고등학생들이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다.
사십구재. 혹은 49재. 알듯 모를 듯한 이 용어가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을 위한 사십구재는 지난 7월 10일 전국의 사찰에서 치러졌다. 10월 18일에는 배우 장진영 씨의 사십구재가 고인의 유골이 안치된 경기 광주시 분당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열렸다. 노 전 대통령은 불교식으로, 장진영씨는 기독교식으로 각각 행사가 마련된 것이다. 종교의 벽을 넘어 사십구재는 이제 돌아가신 분을 추모하는 국민 문화의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49일 만에 지내는 제사가 사십구재?

사십구재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우선 사람이 죽은 날로부터 49일 만에 지내는 제사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바르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십구재는 우리나라에서 보편화된 제례문화로 자리 잡았지만 그 의미의 근본 뜻은 제사라고 하는 제(祭)가 아니라 재공양(齋供養)이라고 할 때의 재(齋)라는 것이다. 부처님이나 또는 덕이 높은 스님들께 무엇인가 공양물(供養物)을 받들어 올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사십구재란 돌아가신 영가(靈駕)에게 공양물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이다. 여기서도 돌아가신 영가를 유교식(儒敎式)의 죽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사십구재를 지내기 위해서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로부터 칠 일마다 한 번씩 재를 올리게 되는데 그것을 또 일곱 번 올린다. 가령 요일로 계산을 하면 화요일에 돌아가신 분은 돌아가신 날로 따져서 칠 일이 되는 날이니까, 재를 올리는 요일은 매주 월요일이 된다. 보통 칠 일마다 재를 올릴 때 처음 지내는 재를 초재라고 하고 그 다음부터 이재, 삼재라는 식으로 부르고, 재를 올릴 때도 간소하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 사십구 일 되는 날, 일곱 번째 올리는 재는 비교적 성대하게 하는데, 그것을 사십구재라고 한다. 가끔 스님들이 사십구재라고 하지 않고 막재, 혹은 칠칠재라고도 하는데 모두 사십구재를 지칭하는 말이다.

한반도를 넘어 세계 문화유산으로

이렇게 칠 일마다 한 번씩 재를 올리는 것은 몸을 벗어버린 영가가 몸을 가지고 있을 때 지은 업에 따라 다음 생을 받아 돌아가야 하는데 그 기간이 7일을 일주기로 하여 7주 기간 동안 계속되며, 그 기간 동안 중음(中陰)을 면하고 다음 생(生)을 받을 인연(因緣)이 정해져 본생처(本生處)로 가서 다시 태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중음이란 이승과 저승의 중간 지점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사십구재는 불교 경전 사상에 근거해서 하는 의식(儀式)으로, 조상숭배 관념이 강한 조선시대의 유교문화 속에서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민족의식으로 자리 잡았다. 다시 말해 사십구재는 불교 의식으로 발전해 왔지만, 이제는 그것을 뛰어넘어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 의식으로 발전한 것이다.
최근에는 사회적인 문화 의식으로 발전해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명 인사가 타계했을 때 그 장례식 못지않게 사십구재도 공개적인 행사로 진행된다. 기독교계의 유명한 원로 목사가 돌아가셨을 때도 사회적인 행사로 사십구재를 지내기도 했다. 사십구재의 한 형태인 영산재는 87년 한국 중요무형문화재 50호로 지정됐으며, 올해 9월 30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바야흐로 사십구재 의식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사십구재』는 이렇듯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승화된 사십구재와 관련된 내용을 강의 형식으로 풀어 쓴 책이다. 사십구재의 의미 · 의식 · 절차를 비롯해 삶과 죽음에 대한 저자의 철학적, 종교적 생각이 녹아 있다. 사십구재가 불교 경전을 바탕으로 한 것이니만큼 관련 경전 문구들도 모았다. 여기에 사십구재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문답 형식의 부록이 추가돼 저자의 친절함을 한껏 드러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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