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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이 두고 간 이야기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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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이 두고 간 이야기 (법정스님)

저자/역자/출판사- 고현 지음/수오서재, 285쪽



책소개

『법정 스님이 두고 간 이야기』는 법정 스님이 몸소 실천해온 무소유와 나눔의 철학, 그리고 감추어진 인간적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생생한 일화로 담아낸 책이다. 고현 교수는 갈수록 희미해져 가는 스승의 존재감과 가르침을 전달하고자 일기장 속에 숨겨놓았던 추억들을 되살려 이 책을 완성했다고 한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에서 ‘아름다운 마무리’까지 가르침은 지금도 마음에 새겨야 할 유효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고현은 1949년 전남 장흥에서 출생한 저자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불교와 인연이 되어 우천(又泉)이란 수계명으로 지난 50여 년 동안 불자의 삶을 살아왔다. ‘불교미술 현대화, 불교디자인 개척화’라는 화두를 안고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일러스트, 단청, 탱화, 디자인 등 국내외에 발표한 200여 회의 작품이 모두 불교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학장과 디자인 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고현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스승 법정에게 보고 배운 모든 것을 쓰고 그리며 이 책에 집대성했다.


목차

프롤로그_스승을 그리며…


1. 불일암 시절

스님의 능청

얼음선사 일갈

회상기回想記

비에 젖은 해후

삼촌과 조카

괴팍한 사람들

재앙 덩어리

발바닥과 빨래판

모기 자부子婦 가르침

화상?想을 얻다

버리고 떠나기


2. 맑고 향기롭게

작은 등불 하나

천주의 호감

독대의 시절

마음과 마음

임금님 수라상

스님의 직무유기

따라서 해봐

호안호상

스님과 여인

대원각과 길상사

자야의 순애보


3. 사자후로 이끌다

국어 공부 다시 하다

이면의 모습

못 해 먹겠다

식사와 급유

무언의 압력

서문을 쓰시다

넉살과 배짱

관음심 관음행

노보살의 사자후

타산지석

10주년 행사


4. 노을이 지다

앞서간 언론

한 방에 날리다

사벌등안

천주의 초파일

내가 아는 스님

구참과 신참

거인의 행보

마지막 조크

촛불은 꺼지고

엉뚱한 효도

향을 사르며


5. 무소의 뿔처럼

집안의 내력

혹독한 시련

새로운 다짐

치멸 수행

스님의 메시지

마귀 집단

복 많이 지으세요

함께 사는 세상

절약과 궁상

임은 떠났지만

사람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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