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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봐라 - 법정 스님의 사유 노트와 미발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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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봐라 - 법정 스님의 사유 노트와 미발표 원고

저자/역자/출판사- 법정/리경/김영사, 280쪽


책소개

처음 공개되는 법정 스님의 임종게와 사유노트, 스님의 숨결이 살아 있는 미발표 원고부터 지인들의 일화와 편지까지. “생의 모든 순간을 환영하라! 어려운 일 없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어려운 일을 피하려 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이라. 모든 것에는 나름의 의미가 있다.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이 마음을 여유롭게 한다.” 자유롭고 충만한 삶을 위한 법정 스님의 맑고 깊은 영혼의 메시지.


저자소개

법정스님

1932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전남대학교 상과대학에 다니던 중 출가를 결심하고 길을 나섰다. 1956년 당대의 고승 효봉으로부터 사미계를 받고 1959년에 비구계를 받았다. 치열한 수행을 거치며 교단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1975년부터 송광사 뒷산에 불일암을 짓고 홀로 살기 시작했다. 1976년 출간한 수필집 무소유가 입소문을 타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이후 펴낸 책들 대부분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수필가로서 명성이 널리 퍼졌다. 2010311, 길상사에서 78(법랍 54)를 일기로 입적했다.

리경

강원도 산골에 수류산방 터를 시주했던 인연으로 <간다, 봐라>의 자료를 엮게 되었다.


목차

여는 글: 임종게 5

 

1. 새소리 바람소리 11

산거일기

 

2. 그대는 하나의 씨앗이다 63

자연 · 대지 · 생명

 

3.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 곳 83

홀로 있기 · 침묵 ·

 

4. 소리 없는 음악 101

명상

 

5. 덜 갖고 더 많이 존재하라 133

무소유

 

6. 추운 밤 손님이 오니 149

 

7. 꽃이 향기를 뿜듯 203

사랑 · 자기포기 · 섬김

 

8. 길을 가리킨 손가락 221

쿨룩 쿨룩

1974년의 인사말

어떤 몰지각자의 노래

 

부록1 : 여시아문 239

부록2 : 지인들의 서한 253

 

추천의 글 272

책을 엮으며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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