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부적: 제액초복, 인간의 간절함 염원

저자/역자/출판사- 김영자/대원사, 407쪽


책소개

이미한국의 벽사부적을 펴낸 저자는 이 책이 주로 벽사부적을 중심으로 다루었던 점이 아쉬워 10여 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심층적으로 연구에 매진, 오늘에 이르러 우리나라의 부적을 총 아우르는 한국의 부적을 출간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부적의 시원부터 현재에 이르는 부적의 역사적 고찰을 비롯하여 부적의 종류, 부적 제작자와 제작법, 부적 문양의 상징성과 의미, 민간신앙이 창조해 낸 현대 미술의 원형으로서의 부적의 예술성, 부적 관련 구비문학, 그 외 저자가 직접 설문 조사한 자료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김영자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에서 The symbolic meaning of tigers in San-Shin Do로 문학석사, 같은 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재학협동과정에서 한국 부적의 역사와 기능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4년부터 인테리어 디자인 사무실과 화랑을 운영해 왔고, 현재는 람아트바자(www. ramgalllery.co.kr) 대표로 있다.

오랜 시간 국내와 미국, 유럽 등지에서 쌓아온 부적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0년 방영된 EBS 다큐프라임 부적편에 출연했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11년 펴낸 한국민속신앙사전부적항목을 집필했다.

저서로는 한국의 벽사부적과 공동 저서 삼국유사의 세계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산신도에 나타난 호랑이, 배경, 지물의 상징성·산신도에 표현된 산신의 유형·한국 산신신앙의 역사와 산신도의 유형등이 있다.

 


목차